블록체인 프로젝트 블루바이칼의 P2E 플랫폼 ‘연금술사 공화국’을 개발 및 운영하는 고부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홈피트니스 회사 픽셀허브와 NFT 기반의 피트니스 사업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픽셀허브는 야나두의 자회사이며 최근 이슈를 모으고 있는 야핏 사이클 등 홈피트니스 제품을 개발 및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고부기엔터테인먼트와 픽셀허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실제 운동기구 기반의 실물경제를 연계로 한 F2E (Fitness To Earn) 서비스에 대한 개발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픽셀허브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피트니스 제품에 대한 개발, 마케팅 및 유통 등에 대한 노하우 및 인프라에 요즘 확대되고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환경을 연결하여 새로운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픽셀허브의 이순우 대표는 “고부기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을 접목하게 되면, 기존의 홈 피트니스 제품 대비 서비스 이용자의 동기 부여, 글로벌 사용자 확대 및 이용자 커뮤니티 강화 그리고 확보된 운동 데이터의 무결성/투명성 등의 차별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피트니스 제품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고객 경험이 될 것으로 ”이라고 말했다.

고부기엔터테인먼트의 장훈 대표는 “P2E 프로젝트인 연금술사 공화국을 런칭, 운영하면서 쌓게 된 블록체인 기술 및 운영 노하우가 이제 다양한 사업들과 접목하며 X2E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픽셀허브와 함께 피트니스 사업과 연계된 실물경제 블록체인 서비스로 좋은 성과를 내어, X2E 사업의 새로운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연금술서 공화국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 경험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