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상장 투표 플랫폼 '바이보트' 4회 우승은 '사이타마'
-회원이 상장 원하는 프로젝트에 직접 투표 '바이보트' 성료
-총 3개 프로젝트 중 '사이타마'가 압도적 득표로 우승
-사이타마, 테더마켓 상장...투표 참여자에 에어드랍 실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의 가상자산 투표 프로젝트 '바이보트(ByVotes)'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4회 바이보트 우승 프로젝트는 사이타마(SAITAMA)로, 바이비트 테더마켓(SAITAMA/USDT)에 상장됐다.

바이보트는 거래소 회원이 직접 투표를 통해 원하는 프로젝트를 현물 거래 플랫폼에 상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투표한 프로젝트가 상장되면 토큰 에어드랍 등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어 회원들의 관심이 무척 크다.

한국 시간 7월 28일 오전 8시 59분부터 시작된 제4회 바이보트는 익일 정오까지 기슈이누(KISHU), 사이타마(SAITAMA), 볼트이누(VOLT)가 경합을 벌였다.

기슈이누(KISHU)는 커뮤니티 중심의 가상자신이다. 유사한 프로젝트 코인과 달리 KISHU는 참여에 따른 보상, NFT(대체불가능토큰), DEX(탈중앙화거래소) 거래 등의 개념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타마(SAITAMA)는 탈중앙화금융(DeFi)를 보다 단순화하고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글로벌 금융을 혁신하고자 한다. SAITAMA는 지인 간 법정화폐 전송 및 직불카드·신용카드로 토큰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등 실제 사용 사례를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가상자산을 사용하는 것에 따른 이점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볼트이누(VOLT)는 NFT, 노드, 알트코인,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 및 파밍 등 여러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하이퍼 디플레이션 토큰이다. 투자다양화로 자산시장의 유행과 무관하게 성장하는 동시에 리스크를 완화하고자 한다.

이 3가지 가상자산 중 사이타마(SAITAMA)가 최종 득표 1위로 바이비트에 상장됐다. 사이타마의 총 득표 수는 2229만1128표로 2위 볼트이누(VOLT, 249만5933표 획득), 3위 기슈이누(KISHU, 185만1660표 획득)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바이비트 관계자는 "제4회 바이보트에서 사이타마(SAITAMA)가 회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아 상장됐다"며, "바이보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코인에 조기 투자하는 것뿐 아니라 상장까지 이어지는 투자 플랫폼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비트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 높은 코인을 엄선해 지속적으로 바이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보트 참여를 위해서는 바이비트에서 테더(USDT)를 현물/파생상품/자산관리 계정 중 원하는 곳에 충전하고 투표권을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USDT를 보유할수록 더 많은 투표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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