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블록체인 대중화 및 생태계 조성위해 UDC 2022 부대행사 4종 운영

- 블록체인 트렌드 알아보는 ‘무료강좌’, 예비 개발자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방구석 토크’

- 현장 프로그램 ‘현장전시’, ‘NFT갤러리’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2022’ 부대행사로 특별 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블록체인 대중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프로그램 2종(무료강좌, 방구석 토크)과 현장 프로그램 2종(현장전시, NFT갤러리)으로 구성됐다.

■ “블록체인 트렌드부터 개발자 삶까지”…UDC, 사전 무료 프로그램 운영

오는 8월 17일 개최되는 ‘UDC 2022 무료강좌’는 최신 블록체인 트렌드를 살펴보는 토크 콘서트다. UDC 2022 세션 키워드인 NFT(Non-fungible token), 메타버스, 웹 3.0 등을 미리 알아보는 시간으로 뇌과학자이자 과학크리에이터인 장동선 박사와 크립토 유튜브 ‘알고란’의 고란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8월 31일 개최되는 ‘d·camp(디캠프)와 함께하는 방구석 토크’는 예비 개발자를 위한 공감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디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청년세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방구석 토크 멘토로는 오재훈 람다256 블록체인 연구소 최고기술책임자(CTO), 문성식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개발팀장, 양주찬 두나무 레벨스(Levvels) NFT 마켓 플레이스 개발팀장이 참여해 실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방구석 토크 참가 희망자는 8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질문을 접수하면 된다. 

■ “블록체인 현실과 미래, UDC에서 만난다”…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두나무는 UDC 2022가 열리는 9월22일~23일 양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로비에 기업을 위한 현장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전시에서 블록체인 서비스가 어떻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에 편리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다.

NFT 작품을 감상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BPEX 5층 로비에 마련되는 NFT 갤러리에서는 만능 크리에이터 구준엽 작가를 포함하여 15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펭수를 제작한 한결 EBS 아트 디렉터와 파인아트 계의 대가인 김남표 아티스트가 직접 도슨트를 진행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일반 대중도 쉽고 재밌게 블록체인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UDC 2022 특별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UDC 2022가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부터 개발자 꿈나무, 일반 대중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UDC는 지난 2018년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글로벌 연사들의 심도 높은 강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4년간 617개 이상의 기업, 1만51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했고, 113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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