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스가 폴리곤의 공식 디파이 파트너로 ‘폴리곤 커넥트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폴리곤(Polygon)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2)’에 참여하며 8·9일,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한국 첫 이벤트 ‘폴리곤 커넥트 코리아(Polygon Connect Korea)’를 개최한다. 오지스(Ozys)는 양일 모두 사업·기술 세션의 발제자 및 패널로 초대되었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오지스는 폴리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월, AMM 기반 DEX 메시스왑(Meshswap)을 출시하며 성공적으로 멀티 체인에 진출했다. 메시스왑은 런칭 일주일 만에 TVL 6억불을 달성했으며, 현재 폴리곤 생태계 DEX 중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폴리곤 커넥트 코리아는 8일에는 폴리곤 생태계의 다양한 웹3.0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9일에는 기술 개발 세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지스는 첫날 ‘약세 시장 속 인내와 교훈(Lessons in Patience and Strength: The Bear Market Builds)’,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디파이(Driving DeFi: The Next Solutions Now)’ 세션에 패널로 참여하며, 이튿날 ‘오지스 코어 기술의 구축 및 확장(Building and scaling the Ozys core tech)’ 세션의 발제를 맡는다.

‘Lessons in Patience and Strength: The Bear Market Builds’ 세션에서는 박규원 CBO가 그동안 구축해온 풀-스택 블록체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오지스 펀더멘탈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Driving DeFi: The Next Solutions Now’ 세션에서는 라경수 COO가 국내 유일 글로벌 규모의 디파이 개발·운영사로서 한국 디파이 생태계의 특징에 대해 논의하고, 오지스가 폴리곤 생태계의 일원으로 확장에 기여한 경험을 공유한다.

다음날 기술 세션에는 송지산 디파이 컨트랙트 개발실장이 메시스왑의 특장점과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토큰 이코노미 설계 등 오지스의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발제한다. 이어 블록체인 개발자로서 메시스왑을 기획하며 겪은 폴리곤 개발 환경의 장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오지스 최진한 CEO는 “한국 웹3.0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폴리곤의 첫 국내 이벤트에 디파이 파트너사로 초청받아 메시스왑 개발·운영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뜻 깊다”며 “KBW 2022 기간 동안 오지스의 기술적·사업적 역량을 널리 알리며 생태계를 확장하고, 동시에 폴리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폴리곤 커넥트 코리아의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파티는 각각 ‘Eventbrite’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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