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페이가 자사 웹3.0 상거래 인스타북스(InstaBooks)에 탈중앙화 물류시스템을 도입하여 평균배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학기 전공책과 수험서부터 모든책 구매에 인스타코인(Instacoin) 결제를 도입한다고도 밝혔다.

인스타페이는 2019년에 ‘교보에서 보고, 인스타페이로 결제하고’라는 메세지로 O2O탈중앙화된 도서상거래를 론칭하였고, 수험서와 전공책을 포함한 모든책 20%할인 서비스로 사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웹3.0 상거래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4세대 플랫폼이다.

인스타페이의 인스타북스(InstaBooks)는 8월 4일 자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주목에 보답하기 위해서 지난 5월부터 물류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주문과 출고, 배송 출발이 48시간 이내로 이루어지는 실시간 탈중앙화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인데, 회사측은 이를 통해 고객에 도달하는 평균 배송시간을 130여시간에서 48시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더구나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한 인스타코인(Instacoin, INC)을 이번 신학기 대학생 대상 전공책과 수험서부터 모든책 구매결제에 도입하여 한결 간편한 결제로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코인 스테이킹으로 할인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탈중앙화된 금융(DeFi)도 도입할 예정이다.

인스타페이은 지난 4월까지 4년간 업계에서 가장 큰 웅진북센 물류를 이용하였으나 인스타북스의 웹3.0 상거래의 탈중앙화된 물류가 아니라 창고를 이용한 전통적인 물류로 인하여 신학기 전공책 배송 지체를 수차례 야기하였다. 이에 인스타페이는 지난 5월부터 물류창고를 없애고 인스타북스의 웹3.0상거래에 맞는 탈중앙화된 물류를 자체 구축함으로써, 지체없는 실시간탈 물류 시스템으로 물류지체를 완전히 개선하였다. 인스타페이의 탈중앙화 물류는 물류업계 최초로 중앙집중화 된 창고에 출판사로부터 배본된 책을 쌓아 놓고 배송하는 물류가 아니라 주문과 출판사 배본, 배송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혁신적인 웹3.0 탈중앙화 물류로서 ‘물류없는 물류’, ‘물류창고 없는 물류’를 구현한 획기적인 물류시스템이다.

인스타페이의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페이는 이번 신학기 대학생들에게 전공책과 수험서를 인스타코인(INC) 결제를 통하여 30%할인하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후 도서소비자들에게도 인스타코인(INC) 스테이킹 서비스(DeFi)로 모든책을 30%할인하는 혜택을 상시적으로 제공하면서 탈중앙화된 물류시스템까지 도입하여 웹3.0 상거래와 탈중앙화된 플랫폼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며 “연말까지 인쇄 플랫폼과 출판사-서점간 주문 플랫폼을 구축하여 책과 지식 거래에 획기적인 탈중앙화 플랫폼(Decentralization Platform)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인스타페이는 획기적인 상거래 혁신을 통하여 전공책과 수험서 할인을 통하여 많은 혜택을 주었으나 신학기 등 주문이 폭증하는 시기에는 웅진북센 등 물류대행사의 입고지연으로 고객과 회사가 입은 피해가 컸다는 후문이다. 따라서 회사는 출판계의 오래된 3자 물류 시스템이 플랫폼의 성장을 제대로 받혀 줄 수 없다는 한계를 체감하고 인스타북스의 웹3.0 상거래에 맞는 탈 중앙화 물류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페이의 또 다른 도전이 이번 학기에는 어떠한 결과를 맞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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