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기술 기반 물류 자동화, 최적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 투자가 이루어졌다. ‘바이너리브릿지(대표 임은선)’가 44억 원 규모 Pre-A 시리즈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이너리브릿지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금번 라운드에는 포스코기술투자,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본엔젤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바이너리브릿지는 지난 2017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 인수된 푸드플라이 경영진들이 모여 2020년에 설립한 기술 물류 스타트업이다. 

바이너리브릿지 임은선 대표는 “향후 알고리즘 기반의 동적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택배 및 퀵서비스 다음 세대의 보편적 실시간 물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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