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고 나중에 지불하는 선구매 후결제(BNPL:Buy Now Pay Later) 방식이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국내 핀테크 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윙크스톤파트너스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윙크스톤파트너스는 한국 시장에서 B2C를 넘어 새로운 B2B BNPL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플랫폼 '윙크스톤'을 통해 SME사업자별 현금흐름 추정(CFSS)기반 복합신용평가모델을 통해 사업자의 현금흐름부터 상환능력, 자금 수요의 유형을 정확하게 평가하여 한도를 산출한다. 2018년 설립된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지금까지 연체율과 부실률 모두 0%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온라인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는 대부분 판매 대금은 수일에서 수주 이후 정산받기 때문에 매입자금을 즉시 결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윙크스톤은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티컬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사업자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화된 중금리 대출을 진행하고,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연 10% 내외의 실질 수익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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