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셜캠퍼스 입주기업을 위한 휴게공간

LG는 사회적 기업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고려대 안암캠퍼스 산학관에 별도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피피엘(대표: 김동호)은 LG소셜캠퍼스에서 8월 17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기업, 벤처기업의 성장과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LG전자·LG화학이 마련한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LG전자·LG화학은 2011년부터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사무 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법인사업자를 포함한 연구개발 벤처기업 대상으로 하며 환경 분야 기업을 우대한다. 사단법인 피피엘이 함께하며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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