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회계컨설팅회사 중 하나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암호화폐 책임자 Henri Arslanian는 두바이로 이전해 암호화폐 펀드를 론칭하겠다고 Financial Times에 전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6일 전함.

Arslanian는 PwC 암호화폐 부문 책임자에서 퇴임하고 향후 PwC의 시니어 어드바이저로서 조언을 한다. 이미 두바이로 이전했으며 두바이에서 7500만 달러 규모(약 974억원)의 암호화폐 펀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 자금은 주요 주주가 되는 홍콩발 헤지펀드 Nine Masts Capital로부터 조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Arslanian은 두바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원래 암호화폐 우호지역이었던 싱가포르와 홍콩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업계 긴축을 강화하는 가운데 두바이는 선진적인 규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는 바이낸스와 FTX 등 대형 업체들이 잇따라 두바이에서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또 PwC가 2020년 공개한 암호화폐 과세에 관한 보고서에서 두바이는 상위 5개 지역에 랭크인.

한편 싱가포르 중앙은행은 최근 테라 붕괴와 쓰리애로우캐피탈(3AC) 파산 등 업계 흔들림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규제체제 확립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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