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가상자산 전문 로펌 나와..디센트 법률사무소 공식 개

블록체인 가상자산을 전문으로 하는 로펌이 개소했다. 진현수, 홍푸른 변호사가 이끄는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디지털 자산 분야 전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센트 법률 사무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디센트는 자유로운 탈중앙화 세상을 뜻하는 ‘Decentralization’ 이라는 단어에서 기원하고, ‘혁신을 조력하고 성공을 변호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고 설명했다.

진현수 변호사는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에게 국내외에서 적법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상의 법률 자문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건전한 블록체인 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진현수 변호사는 법무법인 평안에서 기업(Corporate)과 블록체인(Blockchain) 분야 변호사와 주식회사 차이코퍼레이션에서 사내 변호사를 역임하면서 NFT, X2E 등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자문을 수행했다. 미국 뉴욕대학교(NYU)와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홍푸른 변호사는 “블록체인은 신생 사업이므로 법적인 회색지대가 많다"며 "향후 다양한 규제가 예정되 어 있는 만큼,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법적인 리스크를 해소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에 발맞춰 최고의 조언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홍푸른 변호사는 법무법인 와이케이(YK)에서 형사(Criminal)와 의료(Medical) 분야 변호사를 역임하면서 조각투자, 자본시장 등 다양한 가상자산 관련 소송 사건을 수행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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