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부문이 일반인들의 관심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자 규제기관들은 새로운 자산계급을 영업에 포함시키려 하고 있다. 이를 핀볼드가 11일 전했다.

이들 기관 중 하나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인데, 로스틴 베넘 위원장이 CFTC가 향후 암호화폐 규제를 맡을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넘은 사우스다코타주립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위원장의 언급은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시장 참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디지털 자산을 상품감독당국의 관할로 두는 법안을 미 상원 위원회가 발의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한 것이다.

베넘은 “이것은 필요한 일이며, CFTC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며 CFTC가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올바른 기관이 아닐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떤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것은 바로 상품 시장이다. (…) 삶이 변화하고 있고,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이에 앞서 베넘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디지털 자산이 곧 미국의 주류 금융 포트폴리오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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