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 중기부 첨단로봇 기술개발 과제 기업으로 선정

‘로보틱스 선도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이사 이종주, www.naurobot.com)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첨단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서 첨단로봇 분야 과제 가운데 나우로보틱스가 제시한 기술과제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매출액 20억원 이상을 기록중인 중소기업 중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한다. 

올해 해당사업으로 전체 1,548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154개의 과제가 채택되었고 평균 경쟁률은 10:1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분야별로 향후 2년간 약 5~6억원가량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AI기반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제작할 예정이다. 당사는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약 7년간 플라스틱 사출 시장에서 다양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제작하여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 상반기에 자체 개발한 플라스틱 사출 전용 직교 로봇 뉴로(NURO) 시리즈와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NURO X)를 연이어 출시하여 자사 로봇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업력을 바탕으로 나우로보틱스는 물류 자동화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은 코로나 시국 이후 확산된 무인화 트렌드에 맞춰, 제조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행하면서 AI 기능을 장착하여 작업자가 관리하기 용이하도록 설계될 계획이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첨단로봇 과제 선정은 나우로보틱스의 기술 경쟁력과 향후 출시할 제품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라면서 “중국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물류 로봇과 자동화 시장에  순수 국산 기술력이 장착된 신제품을 내놓아 대등하게 경쟁하여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이며, 2016년에 창립한 이래 꾸준한 흑자성장을 기록해 올해부터 자사 로봇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용 로봇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과 제어 기술을 개발한 것을 토대로 물류 자동화 시스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기업 IPO 공개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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