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레스트, 금융권 출신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 영입

- 내부통제 및 자금세탁방지 등 위험관리체계 강화 통해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Cashierest) 운영사 뉴링크(대표 박원준, 이하 캐셔레스트)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관리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권 출신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캐셔레스트에 따르면 자금세탁방지(AML) 보고 책임자로 선임된 황거성 이사는 지난 1992년부터 올해 1월까지 하나은행 AML 운영 및 점검 총괄 등 관련 업무 전반에 걸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자금세탁방지 섹션 글로벌 AML 유닛 리더 등을 역임했다고 설명했다.

황거성 캐셔레스트 준법감시실 이사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인 가상자산 업계의 견고하고 투명한 자금세탁방지(AML) 운영을 바탕으로 실명계좌 확보를 통한 원화마켓 재오픈을 위해 그동안의 쌓은 경험과 지식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통제 및 자금세탁방지 등 위험관리체계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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