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매크로 총괄인 주리엔 티머는 비트코인이 현재 수준에서 “저렴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유투데이가 18일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과 네트워크 비율이 현재 2014년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해 저평가됐음을 시사했다.

티머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매도는 “오랜 기간 동안 가장 큰 과매도 상태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분석가는 최근의 비트코인 회복이 단기 투기꾼들 대신 장기 보유자에 의해 주로 주도되었다고 언급했다. 최소 10년 이상 보유한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현재 13%까지 성장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24000달러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채 234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티머는 비트코인의 채택 속도를 90년대 중반 이후 고전적인 S-곡선 패턴을 따라 성장했던 거대 기술 기업 애플과 비교했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44,000 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

[머지는 이더리움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티머는 또 암호화폐 2위인 이더리움이 더 중앙화되고 희소성이 떨어진다는 인식 때문에 더 높은 가격 대비 네트워크 비율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추세가 머지(The Merge, PoS로 전환) 사건 이후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이른바 ‘트리플 반감기’로 이더리움이 디플레이션 암호화폐로 바뀔 전망이다.

지난달 티머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싸다”고 밝혔다. 선두 알트코인은 현재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1,8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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