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데이터센터 SDDC기반 클라우드 환경 구축 사업을 이노그리드가 수주했다.

서울시 데이터센터가 경쟁입찰 형태로 발주한 SDDC기반 클라우드 환경 구축 사업의 주관사로 이노그리드가 선정되어 이노그리드가 미래형 데이터센터 전환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펼치게 됐다.

이노그리드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번 사업의 수행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4개월이며, 그 규모는 이노그리드 지난해 전체 매출의 10%에 달하는 금액이다고 전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SDDC 기반 지능형 클라우드 사업의 공공, 민간, 금융 분야 확산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전략 계획 등 성장 로드맵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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