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액공모 시장 1위! 펀더풀, 누적 청약금액 100억 원 돌파
- 펀더풀, 2022년 8월 기준 누적 청약금액 115억 원 돌파,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
- 예탁결제원 통계 기준, 온라인 소액 공모 시장 1위, 채권형 프로젝트 청약금액 점유율 약 75.2% 기록
-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시의적절한 프로젝트 구성하면서 단독 혜택 제공해 투자자 사로잡아
K-콘텐츠 증권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서비스 론칭 1년 5개월여 만에 누적 청약금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펀더풀은 2021년 61억 8,900만 원, 2022년 현재까지 53억 1,760만 원의 투자금을 모으며 올해 8월 기준 누적 청약금액 약 115억 원을 넘겼다. 1월에서 8월까지의 누적 청약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했으며 올해 펀더풀의 누적 청약금액은 전년도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진행된 모든 온라인 소액공모의 총 청약금액 중 펀더풀을 통해 모집된 금액 비중은 약 53%이며, 특히 그 중 채권형 프로젝트에서의 펀더풀 점유율은 약 75.2%에 이른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더 증가한 수치로 펀더풀은 계속해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펀더풀이 콘텐츠 증권투자 시장에서 압도적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첫 번째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의 시의적절한 프로젝트 구성이다. 2021년 3월 첫 공모를 시작한 이래 펀더풀은 영화부터 드라마, 전시, 공연, 스테이 등 총 27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특히, 올여름 한국영화 대작들의 개봉소식이 전해지자 펀더풀은 발 빠르게 <범죄도시3>, <한산: 용의 출현>, <헌트>까지 영화 3편의 공모를 진행, 모두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쳤다. 그 결과 <범죄도시3>는 역대 최다 모집금액(13억 5,060만 원)을 기록, <한산: 용의 출현>은 역대 최단 시간인 3분 만에 최초 모집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펀더풀의 인기 비결 중 또 하나는 바로 펀더풀만의 단독 혜택이다. 단순히 투자한 프로젝트에 대한 경제적 이익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특별한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까지 선사하는 것이다. 스테이 프로젝트의 경우, 최근 여행 수요 증가로 숙소 예약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 투자 금액에 따라 우선 예약권, 숙박바우처, 무료 숙박권 등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이용의 우선순위를 부여해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높은 티켓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대 할인율로 할인 쿠폰을 증정해 뮤지컬 팬들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펀더풀 윤성욱 대표이사는 “콘텐츠 투자 시장은 폐쇄적인 구조 및 정보 비대칭 등으로 일반투자자가 진입하기 어려웠다. 이에 펀더풀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매력적인 콘텐츠를 증권투자 상품으로 만들어 소개했고,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펀더풀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투자가 이어져 감사하게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올 수 있었다”면서 “펀더풀은 소액공모 제도를 활용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 금융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온라인 청약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동시에 기존 금융모델로는 하기 어려운 문화산업에 적합한 K-콘텐츠 금융모델을 만들어 한국의 콘텐츠 제작팀들이 투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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