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추석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55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6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자 미팅(One-on-one meeting) 방식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31일 공시하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에도 약 400억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진행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힘든 상황 속에서 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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