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왼쪽부터) 양휘강 코어닥스 상무이사, 김송국 코어닥스 전무이사,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이사, 임지영 테슬라바이오랩 대표이사, 송봉철 부회장, 신광현 CMO, 신미정 재무이사

코어닥스, 22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

- NFT 등 가상자산 플랫폼 사업 본격 추진 -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대표 임요송)가 ㈜테슬라바이오페이로부터 22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주)테슬라바이오페이의 단독 투자로 진행됐으며, (주)테슬라바이오페이는 (주)테슬라바이오랩의 독자적 기술을 활용하여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테슬라바이오랩의 계열사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코어닥스는 자사의 시장 가치를 1,000억원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주)테슬라바이오랩 임지영 대표는 “코어닥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임요송 대표의 경영 능력, 글로벌 사업 경쟁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며, “추후 협업 모델 발굴 등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어닥스 임요송 대표는 “테슬라바이오랩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코어닥스의 디지털자산 종합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한껏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 “10월 초 공개 예정인 코어닥스만의 차별화된 NFT 서비스를 포함해 새로운 사업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