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활용 방안) 실험하는 피에스엑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 운영사 피에스엑스(대표 김세영)가 오는 13일부터 자사 주식 소액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2020년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업계 최초 비상장 주식 중개업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됐다. '서울거래 비상장' 서비스는 증권사 계좌 연동, 안전거래 및 바로체결 기능, 기준가 제도 도입을 통해 기존 음성적 성격을 지니던 비상장 시장을 양성화했다. 

피에스엑스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피에스엑스의 주식을 소액 공모하여 자금을 모집한 후, 서울거래 비상장 플랫폼을 통해 매수, 매도를 지원, 유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다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본 공모 모집의 투자 한도를 인당 2천만 원 이하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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