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마일리지 결제 플랫폼 마일벌스와 상호협력 MOU 체결
- 트루스트체인 정진형 대표(좌)와 이데일리M 김상헌 대표(우)
이코노미스트(이데일리M)와 마일리지 결제 플랫폼 마일벌스(주식회사 트루스트체인)가 손을 잡았다.
이데일리M과 트루스트체인은 7일 오후 서울 순화동 KG빌딩 회의실에서 마일리지(포인트) 교환·결제 플랫폼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헌 이데일리M 대표와 정진형 트루스트체인 대표가 참석했다.
마일벌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 MVP(마일벌스 포인트)를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실생활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연동하는 서비스다.
이번 MOU로 마일벌스는 이코노미스트의 기업 네트워크를 자사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코노미스트도 마일벌스의 핀테크 기술로 결제, 포인트 교환 등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특히 마일벌스는 이번 MOU를 통해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포인트의 사용처를 늘려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혜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진형 트루스트체인 대표는 "앞으로 양사의 지속적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 창출과 사업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른 기업과도 하루속히 제휴를 맺어 미사용된 모든 기업 마일리지를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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