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핀코어, ‘2022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융합기술 개발지원사업’ 선정

핀테크와 블록체인 융합한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예정…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다

원리금 수취권 거래 마켓 구축… 위변조 방지로 안전하고 효용성 있는 거래 서비스 제공

핀테크 기업 HN핀코어(HN Fincore, 대표이사 김정익)가 ‘2022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융합기술 개발지원 사업(이하 블록체인 지원센터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가 블록체인 산업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을 맡는다.

HN핀코어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마이데이터 및 P2P투자 플랫폼 이용고객의 주요 로그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이를 활용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원리금 수취권 거래 마켓을 구축할 계획이다. HN핀코어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마켓에서 원리금 수취권의 위변조 방지로 정확한 정보를 투자자 및 양수자에게 전달해 안전하고 효용성 있는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HN핀코어 김원석 핀테크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핀테크와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차별화된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마이데이터 및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N핀코어(HN Fincore)는 현대가 3세인 정대선 사장이 2017년 설립한 핀테크 기업이다. 부산광역시 블록체인특구 지정 사업자로 블록체인기반 스마트투어 플랫폼 ‘B Tour’와 온라인 투자 금융 플랫폼 ‘펀딩웨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활용 금융 상품 중개 플랫폼 ‘티칭캐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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