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틱 블루 베버리지(Arctic Blue Beverages)가 신제품 ‘아크틱 블루 레거시 진(Arctic Blue Legacy Gin)’을 출시한다.

아크틱 블루 레거시 진은 핀란드에서 손으로 직접 참나무통에서 담근 후 24개월간 숙성시켜 만든다. 아크틱 블루 레거시(Arctic Blue Legacy)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티모 사르파네바(Timo Sarpaneva)의 유리 디자인과 국제 대회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전문 증류업체 아스코 리네넨(Asko Ryynänen)의 전문성을 결합한 제품이다. 2021년 국제주류품평회(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 2021) 및 2022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2022)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크틱 블루 레거시 병의 독특한 디자인은 1976년 핀란드 디자인의 국제적인 수요에 힘입어 티모 사르파네바가 이딸라(Iittala)를 위해 디자인한 시제품 E415를 기반으로 한다. 고급 목제 케이스는 사르파네바의 조각품 ‘꿈으로의 통로(Gateway to Dreams)’에서 영감을 얻었다. 사르파네바 디자인은 인피니티(Infinity)와 함께 새로운 용도에 맞게 세심한 조정 작업을 거쳐 아크틱 블루 레거시 병으로 재탄생했다.

티모 사르파네바의 아들인 알렉세이 사르파네바(Aleksei Sarpaneva) 사르파네바 디자인(Sarpaneva Design) 최고경영자는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히며 “특별한 제품 제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기회는 티모의 유산을 이어가는 사르파네바 디자인에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크틱 블루 레거시의 구매권은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으로 판매된다. NFT는 고유하고 복제가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 또는 물리적 자산과 연결된 블록체인상의 기록으로 디지털 소유권의 증명과 보유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NFT 보유자가 구매권을 행사하거나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하기로 결정할 때까지 저장되며 아크틱 블루 베버리지가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아크틱 블루 레거시는 고급 제품으로 디지털 소유권 증명을 통해 NFT의 거래 또는 선물이 가능한 글로벌 유통 시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아크틱 블루 베버리지는 Web3 디지털 에이전시인 스트러글 C&C(Struggle C&C Ltd.)와 협업해 Web3 세계에 진출한다.

캐스퍼 카리마(Kasper Karimaa) 스트러글 C&C 최고경영자는 “스트러글 C&C는 에이전시 파트너로서 아크틱 블루 베버리지의 Web3 혁신에 함께 해 영광”이라며 “아크틱 블루 베버리지가 북유럽 상장사 중 최초로 NFT 공간에 진출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날의 기술은 디지털 소유권 및 커뮤니티 구축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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