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9월 23일 경력중단여성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실시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 경력단절여성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포스터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International Digital Asset Committee)는 오는  9월 23일부터 3주 동안 경력 중단 여성들을 대상으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자체 교육장에서 디지털 자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본 교육은 9월, 10월에 각각 한 차례씩 총 두 번  진행될 예정이다. 

경력 중단 문제를 겪고 있는 대전 지역 여성 중 디지털 자산에 관심이 있거나 디지털 자산 관련 분야로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대전 지역의 주요 커뮤니티 및 지역 사회단체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여러 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회차 별 최대 수강생 수는 25명이다.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인식하고 디지털 자산의 핵심가치인 '자산화 역량(Assetization Ability)'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가상화폐, NFT, 메타버스 등 새로 등장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주)그레이브릿지의 후원으로 NFT를 민팅(Minting : NFT를 제작을 의미하는 전문용어)하고 활용해 보는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참가자 중 성실하게 임하고 검정을 통과해 자격 요건을 갖춘 인원에게는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가 발급하는 민간자격증 '디지털 자산 전문가' 자격증이 부여된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원은석이사장은 “디지털 자산 산업이 단단하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일반 사람이 실제 생활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디지털 자산이 사회와 맞닿는 구체적인 선행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본 사업 이후 실버계층, 도서산간지역 학생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교육을 확대하고, 글로벌로 대상을 확대하여 전 세계 소외된 계층 또는 사회 구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디지털 자산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Notice. 본 콘텐츠는 해당 일방의 보도자료로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