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웹3 게이밍 플랫폼 이츠블록(ITSBLOC)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로스체인 기술과 풍부한 콘텐츠를 발판으로 웹3 생태계의 성장을 함께 견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츠블록은 폴리곤 체인 기반의 글로벌 웹3 PNE(Play-eNjoy-Earn) 게임 플랫폼으로, 오는 10월 출시될 ‘DK모바일’의 세번째 시리즈가 첫번째 웹3 게임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DK모바일은 첫 시즌 ‘영웅의 귀환’이 구글 플레이 매출 5위, 두번째 시즌 ‘디 오리진’이 약 2주 동안 인기 차트 1위에 올랐을 만큼, 큰 인기를 모았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이다. 해당 게임 시리즈의 이용자가 약 7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지스는 클레이스왑(KLAYswap), 메시스왑(Meshswap), 벨트 파이낸스(Belt Finance)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규모의 디파이를 개발·운영하고, 파편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크로스체인 기술로 연결하며 탄탄한 웹3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선도해 왔다.

이츠블록은 20일, 오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동시에 오지스의 대표 프로토콜인 폴리곤 기반 AMM-DEX 메시스왑에 기축통화 이츠블록(ITSB)의 유동성 풀을 형성했다. 메시스왑은 폴리곤 생태계 내 ITSB의 안정적인 온체인 거래 활성화 및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츠블록은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로 대표되는 오지스의 크로스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멀티체인으로 확장해 글로벌 웹3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오지스 생태계가 차세대 웹3 게이밍 플랫폼 이츠블록과의 파트너십으로 보다 풍부한 콘텐츠와 결합하게 되었다”며 “이미 입증된 이츠블록 팀의 게임성은 물론 웹3 거래 서비스 요소까지 안정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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