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오지스(OZYS)가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리그(Epic Leagu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테크 어드바이저로 거듭났다. 오지스는 그동안 구축해온 독보적인 블록체인 기술 개발 역량과 웹3 기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픽리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에픽리그는 유저가 통합된 게임 플레이를 바탕으로 게임파이까지 즐길 수 있도록 NFT 스테이킹과 대여, 플레이어 통계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플랫폼이며, 하이 퀄리티 게임과 허브를 주축으로 이더리움, 폴리곤, 바이낸스 체인을 지원한다.

지난 6월, 에픽리그의 첫번째 게임 시리즈 ‘다크쓰론(Dark Throne)’의 베타 버전이 선공개되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정통 액션 RPG 게임 다크쓰론은 세심한 UX 설계를 통해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오지스와 에픽리그는 다크쓰론의 그랜드 런칭을 기념하여 폴리곤 기반 DEX 메시스왑(Meshswap)에서 기축통화 $EPL의 드랍스 이벤트를 추진한다. 스냅샷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출시될 에픽리그의 모든 게임 시리즈가 EPL 토큰을 중심으로 연결되도록 기획되었기 때문에, 이번 드랍스가 에픽리그 초기 생태계의 성장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월 6일 메시스왑 디스코드 채널에서 AMA(Ask Me Anything)도 진행된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유수한 게임 개발자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에픽리그 팀과 협업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오지스 생태계가 에픽리그와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픽리그 김성재 대표는 “에픽리그 생태계는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최우선으로 집중하며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다크쓰론 뿐만 아니라 내년 중 런칭 예정인 스페이스몬스터 및 트와일라잇 판타지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픽리그 팀은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등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 ‘리니지2M’ 등을 만든 개발자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마블과 DC코믹스의 커버 아티스트인 이지형 아트 디렉터와 백영훈 전(前) 넷마블 최고운영자(COO), 토마스 부 전 라이엇게임즈 크리에이티브 총괄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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