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파생상품 거래소 CME(시카고상품거래소)는 5일 3종목의 암호화폐 지수 등을 새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7일 전했다.
대상이 되는 종목은 아발란체(AVAX), 테조스(XTZ), 파일코인(FIL). 10월 31일부터 이들 종목에 대응한 실시간 지수 및 참고 기준 레이트를 제공 개시.
지표는 CME가 대형 암호화폐 인덱스 프로바이더 CF Benchmarks와 손잡고 제공하는 형태다. 거래소 비트스탬프, 코인베이스, 제미니, itBit, 크라켄, LMAX Digital이 제공하는 토큰의 가격 정보가 기준이 된다.
CME는 4월에도 코스모스(ATOM) 솔라나(SOL) 폴카닷(DOT)을 포함한 11개 종목의 지표를 공개했다. 인덱스와 기준 환율은 주로 기관투자가 대상 상품의 조성 기반으로 이용되는 것이다. 덧붙여 8월에는 이더리움의 옵션 거래나, 유로화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선물 거래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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