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대표 박재현)은 자체 개발한 웹3 메인넷 ‘더밸런스’ 에 메타버스 부동산 플랫폼 오픈메타시티(OpenMetaCiry)가 신규 프로젝트로 합류한다고 31일 밝혔다. 

람다256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픈메타시티의 더밸런스 생태계 참여 여부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오픈메타시티’ 프로젝트가 신규 프로젝트로 승인되었다고 설명했다.

더밸런스는 현재 7개사가 밸리데이터로 참여 중이며, 참여 기업은 ▲데브시스터즈,  ▲LG U+,  ▲DSC인베스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클라우드,  ▲한겨레,  ▲매일경제(엠블록) 으로 밸리데이터로서 투표에 참여한 메가존클라우드 송하진 팀장은 “오픈메타시티는 메타버스-부동산-NFT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세계로, 무엇보다 오픈메타의 웹3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개발팀의 높은 기술력을 통한 사업 가능성을 보고 승인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2019년 3월 12일 독립 법인으로 분사를 하였고 2019년 3월 19일,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탈중앙화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루니버스(Luniverse)를 출시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하였다.

오픈메타(주) 김도웅 이사는 “더밸런스의 고가용성 친환경의 블록체인 뿐만 아니라 웹3  사업을 위해 지원되는 지갑,  민팅 툴,  마켓플레이스,  탈중앙화 스토리지,  덱스 등의 원스톱 솔루션, 그리고 무엇보다 7 개의 대기업으로 이루어진 밸리데이터들과의 사업적 시너지가 매력적이라 지원하였으며, 더밸런스 생태계 참여를 계기로 서비스의 대중화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256 박재현 대표는 “더밸런스는 생태계 내에서의 밸리데이터들과 서비스파트너들의 긴밀한 사업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그리고 실질적인 서비스 성공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밸리데이터들과 서비스파트너들을 지원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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