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 성장 이끄는 DX 기술 ‘각광’
SMB 성장 이끄는 DX 기술 ‘각광’
  • 이충 기자/조해리 기자
  • 승인 2022.11.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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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SMB)의 디지털 전환(DX)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가 됐다. 이를 증명하듯 상당수의 중소기업도 DX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8개 주요 산업군 중소기업 16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기업의 42.7%가 DX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25.8%가 DX를 추진하고 있으며, 52.9%가 추진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점은 중소기업벤처부 조사 결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소상공인 중 이를 통한 매출액이 50% 이상 증가한 소상공인이 무려 74.1%에 달했다는 것이다. 실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업무의 많은 부분을 자동화하고 복잡한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전문인력이 부족한 SMB일수록 DX를 통한 업무 환경 개선이 실제 매출 증대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SMB 기업들이 DX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높은 구축비용과 기업 내 전문 인력 부족으로 디지털 기술을 선뜻 도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고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많은 IT기업들이 SMB의 DX를 위한 전폭 지원에 나서면서 국내 SMB 시장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이 예고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DX 기술 사례를 살펴보자.

■ 스켈터랩스,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 갖춘 ‘AIQ 챗봇’ SMB 시장에 공급 확대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는 최근 자사의 ‘AIQ 챗봇’의 공급 범위를 확대하면서 SMB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켈터랩스의 ‘AIQ 챗봇’은 국내 최고 수준의 ‘높은 의도 파악률’을 자랑하는 대화형 AI 엔진으로, 이미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채택하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퍼시스 등의 기업은 AIQ 챗봇을 도입한 후 고객 문의수가 대폭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면서 챗봇 솔루션의 실효성과 중요성을 입증한 바 있다.

스켈터랩스는 각 기업의 사업 특성에 맞춰 챗봇 시나리오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 및 구축까지 통합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스켈터랩스의 ‘AIQ 챗봇’은 △고객 문의 응대 △예약·조회·변경 사항 확인 △제품·서비스·기관 소개 등 고객 CS(고객서비스) △사내 업무 지원 등의 필수 기능을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가파른 사업 성장세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 관리를 통한 성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웹 기반의 모니터링 툴을 통해 세션 수, 유저 수 등 챗봇 사용량 확인과 기능 개선을 위한 통계지표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웹챗 등 원하는 모든 채널과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AIQ 챗봇 하나로 일원화된 고객 응대 관리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AIQ 챗봇 도입에 대한 문의는 스켈터랩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12월까지 신규 계약하는 SMB 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구축 비용의 2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웹케시, 기업의 금전 출납 관리 A to Z를 담당하는 ‘경리나라’로 SMB의 DX 촉진

개인부터 법인 사업자까지 모든 업종을 불문하고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경리업무. ▲웹케시는 기술력을 통해 경리업무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경리나라’를 통해 SMB 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나서고 있다.

웹케시의 ‘AI경리나라’는 소규모 사업장 전용 경리업무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다. 경리업무 담당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업무상황에서의 고충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여기에 핀테크 기술을 접목시켜 문제를 해결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손익 관리 △거래처 관리 △급여명세서 기능 △다양한 보고서 자동 생성 등이 있다. 이들 모두 경리업무 전반에 꼭 필요한 기능으로, 경리나라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도 참여해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도입시 필요한 기술을 가진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매칭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정부 사업이다. 여기서 웹케시는 비대면 서비스 기술인 경리나라가 필요한 수요기업을 모집해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 위즈코어, 생산관리시스템 ‘Wino(위노)’ 소기업 대상 무료 배포 시작

스마트공장 솔루션·제조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위즈코어는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생산관리 솔루션 ‘Wino(위노)’의 무료배포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SMB 기업의 DX 지원에 나섰다.

스마트제조혁신 붐이 일면서 전 산업군에 스마트공장 솔루션이 속속 도입되고 있으나, 소기업이나 일부 중소기업의 경우 기본 도입비용, 관리자, 구축 후 유지보수 문제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위즈코어가 소규모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견인하고 있는 ‘Wino’의 무료 배포를 결정하고 SMB 기업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 것이다.

위즈코어가 개발한 ‘Wino’는 △자재관리 △제품관리 △생산관리 △기준정보 관리 △시스템관리 등 현장의 디지털화를 돕는 생산관리 솔루션이다.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 PC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간단하게 실적을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 기능이 필요할 경우 모듈 형태로 추가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제조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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