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폭스가 파일코인에 관하여 개발해온 실링효율 극대화 기술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레드폭스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실링(sealing)이란 파일코인 네트워크의 거래내역이 보관된 섹터(sector)를 특정 광부의 암호ID와 섹터 자체 ID와 관련하여 인증된 복제본으로 저장하는 작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Sealing은 파일코인 프로토콜의 기본 블록 중 하나로, 섹터의 고유식별 코드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복제 증명(PoRep)과 시공간 증명(PoSt)가 필수적이다. 파일코인은 실링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금번 레드폭스에서 실링시간을 단축시킬 수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레드폭스는 사업 초기부터 '검색 가능한 데이터 실링을 하겠다'고 전했으며 데이터캡 확보와 실제 데이터를 확보하기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현재 3PiB 이상의 데이터캡을 확보한 상태이며, 금번 취득한 특허 기술을 이용하여 Datacap 씰링을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는 향후 검색시장이 준비되면 검색이 가능한 데이터로,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데이터캡만을 활용한 마이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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