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암호화폐 너무 가혹하게 규제하지 말아야"

외신에 따르면 메타(구 페이스북)가 NFT 기반 메타버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업계에 또다른 기회를 줘야한다며 미국 의원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FTX 파산 및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의 사기 혐의로 암호화폐 업계에 너무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서는 안된다. NFT 기반 메타버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 미국 의원은 메타버스의 웹3를 리브라와 동일하게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규제당국이 광고주가 아닌 수익원을 배제하지 않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채택,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및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참여도와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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