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유씨아이(대표 김재영, 이하 UCI)가 탈중앙 투자 플랫폼 Atomic DAO(이하 아토믹다오)의 런칭을 기념해 1월 16일부터 2차 아트 NFT 민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UCI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정식 런칭한 아토믹다오는 원자(Atomic)와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합성어로 붙여진 명칭이며, 작은 투자들로 만드는 탈중앙 투자 프로젝트 그룹으로써 특정한 중앙집권 주체의 개입 없이 개인(홀더)이 모여 자율적으로 제안·투표 등으로 의사표시와 결정을 하는 수평적 구조의 투자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UCI는 아토믹다오의 첫 번째 투자 프로젝트로 영화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하정우의 그림을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로 제작하여 이달 13일까지 1차 민팅(Minting)을 진행했으며 2차 민팅을 2월 14일(미스터리 박스 오픈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NFT 민팅은 3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토믹다오 2차 디지털아트 NFT 민팅 혜택은 ▲HYPE 토큰 에어드랍(선착순 100명) ▲실물 디지털 액자(선착순 50개, 추첨 50개) ▲1차 민팅 참여자 한정 특별 혜택(디지털 액자 2개, 1+2 NFT, 10만 개 HYPE 토큰 에어드랍, 3차 민팅 시 파격 이벤트 대상) 등으로 구성된다.

아토믹다오 관계자는 “아트 NFT 프로젝트는 아토믹다오 외 해당 IP를 통한 NFT 출시가 불가능하므로 희소성이 극대화된다. 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NFT가 아닌 원본 그림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제작되기 때문에 고유성을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전 회차보다 수량은 많아지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이번 NFT 작품은 보다 많은 콜렉터들이 접근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토믹다오는 디지털아트 NFT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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