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ACK와 의료산업 분야 협력 MOU 체결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이사 최백준)은 진단검사시스템, 검사장비 인터페이스 전문기업인 ㈜ACK(대표이사 조선주)와 의료산업 분야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일 틸론의 최용호 사장, 차진욱 부사장과 ㈜ACK 조선주 대표이사, 황태호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틸론의 마곡 사옥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틸론의 클라우드 PC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과 ㈜ACK의 의료전산화 솔루션을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가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ACK의 조선주 대표이사는 “자체 기술로 외산 솔루션을 압도하는 제품과 시장 평판 및 점유율을 쟁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양사의 장점을 살려 의료산업분야 고객에게 솔루션과 서비스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이사는 “의료산업계에서 가상화 도입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의료 IT 전문기업 ㈜ACK와 협력하게 되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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