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자산

비트코인: 22,616달러 +7.35%
이더리움 : 1,660달러 +7.19%
솔라나 : 25.20달러 +18.81%

[전통 금융]

NY 다우: 33,375달러 +1.0%
나스닥 : 11,140달러 +2.66%
미국 달러 지수: 101.99 -0.06%
미국 국채 10년 : 연 이율 3.48 +2.4%
금선물 : 1,927.7달러 +0.20%

오늘 뉴욕 다우존스는 4일 만에 반등, 330달러나 올렸다. 나스닥과 S&P500, 어제 닛케이평균도 상승했다.

이번 주 시장은 예상보다 약해진 1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사하는 경기둔화 진행과 고용 강도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상 장기화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20일에는 IT하이테크주 등에 대한 환매가 전체 시세를 끌어올린 셈이다.

[미국 주식]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0일 전 세계 직원의 6%에 해당하는 약 1.2만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코스트 다운 발표에 따라 주가는 상승. 아마존, 메타, 트위터 등 기술 대기업들도 최근 인력 감축을 발표하고 있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관측은 높아지고 있다.

알파벳의 피차이 CEO는 감원 시 사내용 이메일에서 인공지능(AI)이 「큰 기회」가 된다고 지적. 최근 AI/기계 학습 분야는 개발이나 투자에 있어서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태. 경쟁사 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 전 대화형 AI 모델 ‘Chat GPT’를 개발한 미국 오픈AI에 최대 100억 달러를 추가 출자할 가능성이 대두됐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채팅 GPT에 대해 구글 임원이 위기감을 갖고 있어 사내 개발체제를 근본적으로 변경한 사실 등도 보도됐다.

구글은 암호화폐 분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솔라나(SOL)의 검증 노드 운용 대행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미국 주식 개별 종목에서는 빅베어ai(AI 관련)+4.8%, 아마존+3.4%, 마이크로소프트+3.4%, 애플+1.5%, 테슬라+4.6%, 메타+2.2%, 코인베이스+11%, 마이크로스트래티지+8.3%.

[향후의 중요한 경제지표·이벤트]

1월 22~27일 : 중국·중화권 설 7일 연휴
1월 26일 : 미국 실질 GDP (전기 대비 연율) (속보)
1월 28일: 미국 미시간 대학 소비자 신뢰도 지수(확보)
2월 2일 : FOMC 정책금리
2월 3일 : 미 실업률·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암호화폐 전면 상승]

암호화폐 시장은 주가 상승 등에 따라 전면 상승. 비트코인(BTC)은 약 22,750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 솔라나는 전일대비 +17% 넘어 시가총액 순으로 폴리곤(MATIC)을 제치고 다시 10위에 올랐다.

출처: 바이넌스

19일 존 J 레이 FTX CEO가 고객 부채 때문에 거래소를 재개할 수 없는지 검토하고 있는 것과 20일 오후 확정된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제네시스) 파산 신청 등도 시장 재료 삼은 것으로 보인다. 모회사 DCG가 안고 있는 GBTC 등 포트폴리오를 팔지 않고 제네시스의 채무 정리를 위해 파산 신청을 하게 한 움직임은 단기적인 매도 압력 해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DCG 산하 대형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매수자를 찾고 있는 중이다.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에 관한 첫 번째 법정 심문은 미국 시간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솔라나(SOL)에 대해서는 NFT의 거래량 계속 증가나 하루의 트랜잭션 수가 주요 L1 체인의 합계수를 넘고 있던 것, 신규 개발자수가 큰폭으로 증가한 것이 가격을 끌어올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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