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등록기업 ‘보아스에셋’은 2022년 이익으로 61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보아스에셋은 지난해 ‘끄렘드라끄렘’을 인수하여 5월에 합병한 기업으로 지난 8년간 적자만 보던 회사를 인수하여 금융감독원을 통해 작년 반기에 36억7천만원의 순이익 보고를 한 이후 꾸준히 이익을 내어 61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보아스투자자문을 경영했던 김성진 대표는 “과거 국내 다수의 상장사 주식 대량 보유로 인해 큰손이나 슈퍼 개미의 원조로 알려져 있지만 저는 큰손이나 슈퍼 개미가 아니며, 부족하기에 항상 공부하며 노력하는 기업인에 불과하다”며 “보아스에셋을 통해 기업구조개선 및 가치투자 규모 확대 그리고 이를 통한 투자수익의 극대화를 통해 높은 배당 성향 기업으로 추후 상장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아스투자자문은 과거 이수그룹의 페타포투자자문을 인수하여 출발한 투자자문사로 당시 운영금액은 연기금을 포함하여 1,600억원대로 우수한 실적을 유지했다. 한편 보아스에셋 모회사 격인 ㈜원옥은 현재 K-OTC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아스에셋은 자본금 341억원, K-OTC 시가총액은 약 1,200억원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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