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 노하우 전파로 사회공헌...‘필리핀/베트남 CSR 관련 사회공헌 상’ 수상
현대건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넓은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15일 현대건설은 "해외 현지 대학교에서 건설 노하우를 전수하고, 건설 주요 관계자 등을 초청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건설업의 특성을 잘 살려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피무버들은 인도네시아 찔레본 내 위치한 3개 마을을 방문해 빈곤가구 8가구 신축, 초등학교 화장실 4개 건립, 벽화 작업, 어린이 아동 교육 진행, 한국문화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건설은 필리핀에서는 2012년부터 로드리게스, 코르도바 지역 등 4개의 낙후된 지역에서 학교와 보건소 건립 및 태양광 랜턴 보급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오랜 기간 동안 다각적으로 진행해오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우리 회사가 진출한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립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작년 10월에 주필리핀 한국대사관과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우수 사회공헌 기업 수상식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같은 달 베트남에서도 현대 코이카 드림센터를 베트남에 설립해 베트남 청년들에게 양질의 건설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국내 기업 최초로 하노이 인민위원회에서 수여하는 ‘Recognition Certificate’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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