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셜 예측 플랫폼 코잼(COJAM)이 오는 3일 탈중앙플랫폼 베타 테스트를 오픈하여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잼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코잼의 예측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예치 현황과 전체 참여자 수 등 모든 과정을 공개하며, 공지된 개표 일시에 공개되는 결과에 맞춰 정답 채택과 유저 보상이 토큰으로 지급되는 구조로 운영 되며, 현재까지 2만개 이상의 활성 지갑과 1백만건이 넘는 트랜잭션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기존 계정을 부여 받는 방식에서, 카이카스 또는 클립 등 개인지갑을 활용하여 예측에 참가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탈중앙 방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랍 등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1분기 내에 공식 서비스 적용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평가 회사인 Token Insight로부터 프로젝트 등급 평가를 진행했으며, 스마트 컨트렉트 Audit회사인 SlowMist로부터 추가 보안감사를 받는 등 까다로운 업계 기준에 맞추며 지속적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잼은 현재 유동성 유입을 위해 글로벌 거래소 상장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신규 업데이트를 위한 베타 테스트와 더불어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베타 테스트 및 이벤트 내용은 코잼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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