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인포스트가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보도했다.

2일 미국 NY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9달러(-0.1%) 하락했다.

암호화폐 관련 종목에서는 코인베이스가 전일대비 +15.7% 오르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축소 관측으로 미 장기 금리가 저하. 나스닥 하이테크 주식의 공매도 환매가 장세를 끌어올리고, 연초 이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이 급반등하면서 부진했던 실적 회복이 기대됐다.

또 미국 지방법원의 집단소송 취하도 호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개인투자자 등 원고는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유가증권을 부당하게 판매해 토큰(암호화폐) 매매에서 손실을 봤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원고의 주장을 기각했다.

캐시 우드 CEO가 이끄는 미국 투자운용사 ARK Invest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코인베이스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으며, 테크놀로지에 특화된 상장투자신탁 ARK Innovation ETF 등으로 대량 보유하고 있다.

ARK Invest의 야신 엘만드라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은 최고치에서 -75%를 넘는 큰 폭의 하락을 지난 5차례 겪었지만, 여전히 3 ~ 5년 연평균 성장률(투자 수익)로 보면 세계 주식, 채권, 금을 크게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68% 하락한 23,489달러를 기록했다.

50SMA(50일 이동평균선)와 200SMA(200일 평균선)의 골든크로스가 다가오고 있다.(빨간 동그라미)

BTC/USD 일봉

이동평균선이란 일정 기간 동안 캔들 종가의 평균값을 선으로 묶은 것. 세계 주식시장과 외환(FX)시장에서도 폭넓게 사용돼 많은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그 성질상, 골든크로스나 데드크로스는 시세의 전환점에서 생기기 쉬운 ‘매수 시그널(매도 시그널)’이지만, 성립 후에 반드시 가격 상승·하락이 약속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참고되고 있는 지표다. 비트코인 시세에서 50MA와 200MA의 골든크로스 성립 횟수는 지난 10년간 7회뿐이다.

덧붙여 전회의 암호화폐 버블 붕괴 후의 약세 시세에서는, 대저권의 1 BTC=3,000달러대부터 5,000달러대까지 반등한 19년 4월에 골든크로스가 성립. 이후 호재가 잇따르면서 시세에 힘입어 두 달 새 13,680달러까지 올랐다.

19년 4월의 BTC/USD 일봉

현재 비트코인은 센티먼트는 급회복 추세에 있지만 시세의 앞날에 대해 FTX 파탄의 악영향이 불식됐다고 보기 어렵다.

FOMC 전에 속신하고 있던 다우의 반락도 있고, 24,000~25,000달러의 저항선에서 머물고 있어 조정 국면 진입을 경계하는 경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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