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T 대기업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2일, 2023년 1월분의 결산 보고로부터, AI(인공 지능) 사업의 일부에 관한 기재를 명확히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4일 전했다.

동사는 지금까지 AI에 관한 사업에 대해서는 「기타(Other Bets)」의 항목으로 정리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기재 방법을 변경. 이 변화는 알파벳이 AI 사업을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지적이다.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곳이 AI 부문 자회사 딥마인드(DeepMind). 딥마인드의 사업은 지금까지 「기타」의 항목에 포함하고 있었지만, 2023년 1월분부터는 알파벳의 기업 코스트의 일부로서 보고해 나가기로 했다. 딥마인드는 구글의 서비스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산보고에서 알파벳은 획기적인 혁신을 현실 세계로 가져오겠다는 우리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AI는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결산보고 표기가 변경되면 알파벳이 AI 분야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는 일부 드러난다.

[AI 분야의 경쟁]

구글 등 미국 대기업 IT기업들은 수익이 줄면서 성장력이 떨어지고 있다. 알파벳이 상기 내용을 기재한 결산 보고에 의하면, 2022년 4Q(10월부터 12월)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로 약 34%감소. 이로써 4분기 연속 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경영에 역풍이 부는 가운데 각 사가 활로를 찾는 사업 중 하나가 AI. 최근에는 1월 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에 추가 출자를 할 것으로 보도돼 큰 주목을 받았다. OpenAI는 AI 언어 모델 ‘ChatGPT’를 개발하고 있다.

※ ChatGPT란,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인간과의 대화 감각으로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대화형 AI 언어 모델. 콘텐츠 제작, 리포트 작성, 소프트웨어 코드 설계 등 용도는 다양하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OpenAI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AI 슈퍼컴퓨팅과 연구 전체로 확산되고, 그 결과 얻을 수 있는 고도의 AI 기술을 각각 독자적으로 상품화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움직임은 알파벳이나 구글에 압박을 주고 있다는 견해는 많다. 미 CNBC는 지난달 31일 구글이 ChatGPT의 경쟁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부 문서를 확인하고 이 계획에 정통한 정보원에 내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AI 분야 동향은 현재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도가 높다. AI 관련 토큰에 의도 매수세가 몰리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AI관련 토큰(전일대비)

AGIX(AI전자시장) +39%
FET(AI스마콘) +18%
ORAI(AI 오라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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