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바이낸스가 트윗을 통해 미국 달러 입출금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2월 8일부터 모든 USD 은행 송금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소수의 사용자만이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이며, 가능한 한 빨리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다른 모든 방법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바이낸스가 갑자기 달러 은행 송금을 중단한 이유는 바로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는 실제 미국 달러 은행 이체를 이용하는 활성 이용자가 0.01%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조치의 의미를 낮게 평가했다.
사용자들은 여전히 신용카드와 같은 바이낸스에서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다른 방법들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자회사인 바이낸스 US가 갑작스러운 중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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