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바이오
사진=슈퍼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식 개발 성공...반려동물용 면역력 강화-(주)슈퍼바이오의 '리얼바이오'

복합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발효 공법...장, 관절, 눈, 신장, 아토피 등에 개선 효과

국내에서도 복합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균주) 배양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건강식이 개발돼 시중에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13일 미생물바이오전문기업인 (주)슈퍼바이오(대표 서명수)는 지난 2021년 경상북도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함께 복합미생물원균주배양을 통한 반려동물 건강식 개발에 나선 결과, 미국이나 유럽 제품 못지않은 반려동물 건강식 ‘리얼바이오’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슈퍼바이오와 경상북도수의사회가 함께 개발한 미생물발효 건강식으로, 슈퍼바이오가 축적한 미생물발효공법과 첨단바이오공법을 통해 제조됐다. 슈퍼바이오는 이들 공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리얼바이오포독/포캣(RealBio for Dog/for Cat)'은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장과 관절 및 면역력증진에 최적화된 미생물발효 건강식이다고 설명했다. 리얼바이오는 출시와 동시에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슈퍼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제품(리얼바이오)은 인체와 동물에 유용한 프로바이오톡스(바실러스 서브틸러스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그리고 사카로마이세스 세르비시에 등의 복합미생물(고초균 유산균, 효모균)을 발효시켜 프리바이오틱스, 글루코사민, 스피리루나, 클로렐라 등을 배합해서 제조했다“고 전했다.

특히 “반려견용은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기능이 떨어지게 된 강아지의 장과 관절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고양이용은 고양이들의 눈 건강 회복과 신장 및 관절강화 등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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