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산업재해 방지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지능형 CCTV' 라인업 선보여

에스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이사 남궁범)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예방 지능형 CCTV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CCTV에 AI기술을 접목해 대형 사업장의 추락을 비롯한 빈발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에스원의 중대재해 예방 지능형 CCTV 솔루션은 ▲'안전환경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와 중소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근무자 부주의 사고'를 예방하는 ▲'SVMS 안전 모니터링' 등이다.

에스원은 기존 대형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용 '안전환경 SVMS'에 이어 중소 사업장용 'SVMS 안전 모니터링'까지 갖추게 됐다.

에스원 '안전환경 SVMS'은 추락 사고 예방에 특화된 다양한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먼저 '가상펜스' 알고리즘은 추락 위험이 있는 곳을 설정하고 작업자가 그 영역에 진입했을 시 관리자에게 알람을 전송해 사고 방지를 돕는다. '넘어짐' 알고리즘 역시 혹시 모를 추락 사고에도 재해자를 신속하게 발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안전복장 미착용, 드럼통 밀기/기울이기, 위험구역 진입 등 사람의 행동·패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9가지 알고리즘을 제공해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에스원의 'SVMS 안전 모니터링'은 '안전모/방독면 미착용'과 '단독 작업자 감지' 등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6가지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SVMS 안전 모니터링'은 중대재해법 준수를 위한 중소기업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동통보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자동통보 기능은 위험상황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경고방송을 송출할 수 있어 최소 인력으로도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상주하는 관리 인력이 없는 경우에도 모바일 뷰어 APP을 통해 이상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발효 이후 지능형 CCTV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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