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티알(CoinTR Pro),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 등 글로벌 탑 거래소 출신들의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

튀르키예의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 마슬락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티알(CoinTR)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의사를 밝혔다. 코인티알은 전 후오비 그룹 부사장을 포함하여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100여명 이상의 글로벌 탑 거래소 출신의 운영 및 기술보안 전문가로 초창기 팀 구성을 완료했다.

코인티알은 기존의 신규 거래소와 달리 100ms당 1만 건 이상의 거래를 소화하는 3세대 매칭 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플랫폼 사용자에게 우수한 사용 경험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현물 거래, 파생 상품 거래를 비롯해 카피트레이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최대 유동성 전문 기업인 엠버그룹(Amber Group)과 협력하여 세계 최상위권의 유동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미 튀르키예 국영 은행인 바키프은행(VakifBank) 및 지라트 카틸림(Ziraat Katilim)과 협력하여 튀르키에 리라화(TRY)의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안정적인 고객 자금 보호를 위해 거래소 사용자의 모든 원화 예치금은 은행이 감독하는 독립적인 계좌를 통해 입출금이 관리하고 있다. 온체인 자산의 경우 다중 서명과 콜드월렛 시스템을 사용해 해킹으로부터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였으며, 국제 3대 재무관리 표준인 SOX404, GAAP, ISO27000을 도입하여 최상위 재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인티알의 대표는 튀르키예 대통령 인수위원회와 국가투자청 고문 출신으로 금융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후오비 글로벌 출신이자 홍콩 기반의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 전문 기업 오르카 어소시에이츠(Orca Associates)의 대표 신선호(Daniel Shin)를 아시아 태평양 총괄 이사로 선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튀르키에 금융감독청(BRSA) 출신이자 현 코인티알의 준법감시인 겸 법률 대리인 야쿱 데미르는(Yakup Demir)는 “코인티알은 고객 자산의 안정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규제 당국의 감시 아래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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