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프로토콜, 한국 게임 시장 정조준…국내 최대 게임파이 플랫폼 BORA와 파트너쉽 체결

* 니어 재단, 카카오 게임즈 블록체인 계열사 메타보라와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 글로벌 IP에 기반한 웹3 게임 공동 개발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 협력 추진
* 니어 프로토콜, 코리아 허브를 중심으로 게임 및 콘텐츠 생태계 확장 본격화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메인(Presenting) 스폰서로 참여한 이드덴버(ETHDenver) 행사에서 국내 최대 멀티플랫폼 게임사인 카카오 게임즈의 블록체인 계열사 메타보라 싱가포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니어 재단과 메타보라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기반 웹3 공동 사업 발굴, 크로스 체인 구축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유동성 강화, 글로벌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 추진, 브랜드 인지도 및 핵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다각도로 협업할 방침이다.

니어 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은 메타보라(METABORA)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BORA)를 서비스 중인 보라네트워크의 모회사로, 카카오의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게임 개발과 보라를 핵심으로 웹3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메타보라 싱가포르 임영준 CBO는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니어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시장에서 BORA 생태계의 또 다른 확장을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술 협업을 통한 양사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여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있어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는 니어 코리아 허브가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해 11월 설립 이후 게임 및 콘텐츠 산업을 중점으로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여 국내 게임업계의 지평을 점차 넓혀 가고 있다.

NEAR 재단의 사업개발 총괄 로비 림(Robbie Lim)은 "니어 코리아 허브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한국의 활발한 게임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고 유망한 프로젝트와 크리에이터들을 NEAR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타보라 싱가포르와의 파트너십은 첫 번째 주요 성과이며, 웹3 게임 생태계 대표 레이어1이 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니어 코리아 허브의 관계자는 “한국 게임 시장의 규모를 고려시 니어가 전력투구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메타보라 싱가포르와의 협약을 시작점 삼아 게임사들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게임업계가 우수 IP를 토대로 웹3 크로스 체인 게임 온보딩·NFT 모델 등 사업영역을 다방면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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