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큰, K-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길 활짝 연다 ...헤럴드 옥션과 첫 기획전

- 15일까지 대치동 서밋갤러리에서 빛의 예술가 ‘모하 안종연’ 개인전 개최

- 국제전시, 국제 경매 등 통해 범아시아권역으로 활동 범위 확장 기대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아트토큰(대표 홍지숙)은 한국 아티스트들의 국제 미술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획 전시의 일환으로 헤럴드 옥션(대표 최진영)과 함께 모하(Moha) 안종연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3월 8일부터 15일까지 대치동 서밋 갤러리에서 <Skywalk, Lightwalker :하늘과 빛을 걷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모하 안종연 작가는 그간 자신의 한국적인 조형 어법에 국가와 언어를 넘어선 소통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작품 활동으로, 중동 및 이슬람 문화권까지 작품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에서 초청 전시가 이뤄지는 등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온 바 있다.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한국 아티스트들을 위해 국제 초청 전시, 국제 경매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경로를 확보하여 K-ART의 국제적 영향력을 넓히고 범 아시아 지역으로 활동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헤럴드 옥션과 손잡고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이미 이슬람 문화권에서 널리 알려진 안 작가의 전시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과학적 신소재의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해 전방위적 예술 활동을 펼쳐온 안작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인간 존재와 시간, 우주 세계에 대한 동경을 그려내고 있다. 안 작가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주요 주제, ‘빛’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도심 속에서 자신의 내면 속 우주를 만나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각적 감각과 무의식에 존재하는 심연의 빛을 발견하는 경험을 선사해 준다.

 

평론가 김준기는 “안종연 작가의 예술 세계는 예술과 기술, 물질과 비물질, 조형과 개념, 시각언어와 문자 언어 등 다양한 영역과 범주들에 두루 걸쳐있다”면서 예술 영역의 범주를 확장하는 예술가일 뿐만 아니라, 그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영역을 이어주는 메신저이자 예술의 안팎을 두루 관통하는 인터 아트(Inter-art)의 영역으로 그 에너지를 무한히 확장한다.”라고 표현했다.

 

오는 3월15일까지 무료 상설 전시로 운영되는 모하 안종연 작가 개인전의 도슨트 프로그램은 아트토큰 공식 카카오 채널(ARTTOKEN)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도록은 아트토큰의 NFT 마켓플레이스(투알투, NFT 거래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실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글로벌 기획 전시는 물론 메타버스 전시, NFT 및 디지털 아트 작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기획 전시뿐만 아니라 NFT 작가들의 작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도 곧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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