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트랜드 리포트 발표, 집 사는 사람의 평균 소득은? 

주택 구매 계획은 서울 연 6천 대, 경기 연 4천 대가 평균적

대출비교플랫폼 뱅크몰이 최근 '뱅크몰 트랜드 리포트-매매편'을 공개했다. 이는 올해 3개월간 이용한 뱅크몰 이용자의 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주택구입자금 대출 조회가 가장 많았던 지역을 알아보았다. 서울은 강남구, 영등포구, 송파구 순으로 가장 많은 조회가 있었으며 경기도는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순으로 집계되었다. 해당 지역은 주택 구매 수요가 타 지역과 대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주택 구매를 계획하는 이용자의 평균 소득은 서울 6,092만 원, 경기도 4,717만 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선택한 평형은 30평대이며 이어 20평대, 40평대 순으로 집계가 되었다. 20대 역시 30평대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나 전 연령층 중 유일하게 30평형대에 대한 선호도가 20평대에 비해 34%만 높아 큰 차이가 없었다. 이외 다른 연령층은 30평형대 선호도가 20평형대보다 평균 215% 높아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뱅크몰 이청원 이사는 “뱅크몰의 287만 명의 누적 이용자분들 덕분에 다양한 데이터를 쌓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활용해 앞으로 대출을 알아보는 이용자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