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비공식' 대변인 "연준, 이번 FOMC서 금리 25bp 인상 전망"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현재 WSJ에서 진행 중인 실시간 인터뷰를 통해 "연준은 이번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만약 FOMC 회의 결과가 금리 동결로 이어진다면, 연준이 경제, 은행 시스템에 자신감이 없다는 인상을 남겨 줄 수 있기 때문에 25bp 인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연준이 잠시 금리 인상을 멈추고 동결을 선택한다면,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받았던 분야들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임금 안정화 등 긍정적 효과도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뮤터블X, 폴리곤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웹3 게임 생태계 확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기반 웹3 게임 플랫폼 이뮤터블X(IMX)가 공식 채널을 통해 폴리곤(MATIC) 개발사 폴리곤랩스(Polygon La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웹3 게인 온보딩 스튜디오, 개발자 프로세스 간소화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며, 이뮤터블 측은 폴리곤의 영지식 기술을 통해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뮤터블 측은 "이뮤터블 웹3 게임 플랫폼에 폴리곤의 zkEVM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웹3 게임을 메인스트림으로 가져올 수 있다. 이를 통해 웹3 게임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이뮤터블은 IMX 토큰을 이뮤터블 zkEVM의 가스 수수료 지불 토큰으로 설정하며, 이러한 수수료 관련 유틸리티를 폴리곤의 모든 신규 zkEVM으로 확장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IMX는 현재 11.42% 내린 1.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