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27일 누적 이용자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뱅크몰이 플랫폼 서비스에 도전한 이후 1년 2개월만이다.

지난해 1월 국내 최초 주택담보대출 전문 플랫폼을 출범한 뱅크몰은 작년 8월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도 확장하며 대출비교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다. 

뱅크몰은 55개의 제휴 금융사, 특례보금자리 온라인 접수 등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구축을 바탕으로 누적 대출 비교 금액은 330조를 넘어섰다. 또한 올해 1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신청을 하며 사업 확장 및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뱅크몰 월 이용자는 42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전년 평균 대비 263% 증가한 수치이다. 

뱅크몰 마케팅부 이청원 이사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편의 제공 발전을 이어가 정확함과 편리함을 모두 경험시켜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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