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1년 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전환을 기록하며 2023년을 시작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9일 전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28,500달러로 거의 72% 증가해 2년 만에 분기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코인데스크 데이터에 나타났다. 이번 가격 반등으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5,420억 달러로 상승했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가치가 2021년 11월 이후 76% 하락한 이후 이번 분기에 12,0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숙고하고 있었다.

이번 반등으로 비트코인은 분기별 50%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가치 기준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앞섰다. 금값은 7% 넘게 올랐고, 월스트리트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5% 반등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중심으로 한 중앙은행들이 경기침체 신호에 대응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포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반등에 상당 부분 힘을 실었다.

이달 초 미국 3개 은행이 파산하고 중앙은행이 은행권의 패닉을 막기 위해 긴급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자 이른바 연준의 피벗(정책전환) 기대감이 강화됐다.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는 최근 3,000억 달러가 확장되어 수개월간의 양적 긴축을 뒤집었다. Fed 펀드 선물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이제 연준이 6월에 25 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하와 함께 완화 사이클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켓벡터인덱스의 디지털 자산 상품 전략가인 마틴 라인웨버는 코인데스크 TV에 “중앙은행, 특히 연준의 새로운 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전부”라며 “모든 위험자산 중 비트코인은 유동성 변동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오퍼튜니티 펀드의 데이비드 폴리 매니징 파트너는 “비트코인과 금과 같이 건전한 화폐 매력이 있는 자산이 유동성 투입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준이 갑자기 은행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QE(양적완화)를 시스템에 다시 투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돈은 금, 은 등 건전한 화폐 자산으로 흘러들어간다. 그리고 건전한 돈인 비트코인이 경쟁에서 가장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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