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 팔라(Pala),준케이 작가 ‘붉은 실- 봄의 비전 NFT’으로 첫 오픈 에디션 런치패드 29일 진행

팔라의 첫 오픈 에디션 런치패드로 메타마스크, 클립, 원화결제 지원까지 ‘간편하고 안전한 NFT 민팅’ 초점

‘붉은 실-봄의 비전’ 에디션 구매자는 실물 패브릭 프린트 제공과 더불어, 6월로 예정된 작가의 오프라인 전시 모임에도 초대될 예정

국내 최대 NFT 마켓을 운영하는 팔라(Pala)는 런치패드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LA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준케이(June K) 작가의 ‘붉은 실-봄의 비전’을 오픈 에디션 형식으로 NFT 민팅(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팔라의 런치패드에서 개인 작가로는 처음으로 민팅하게되는 준케이 작가의 신작, ‘붉은 실-봄의 비전' NFT는 팔라 최초의 오픈 에디션 런치패드로 이더리움 NFT로 발행된다. 오픈 에디션은 발행 수량이 정해져 있지 않은 NFT로 발행하는 기간에만 제한을 두는 방식이다. 3월 29일 오후 7시부터 3월 31일 오후 7시까지 48시간동안 79,000원에 판매하며, 원화결제도 함께 지원한다.

‘붉은 실-봄의 비전' 에디션은 흐드러지는 벚꽃 위로 쏟아지는 듯한 실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현실과 가상현실을 아우르며, 4계절 자연 속 야외 설치미술 중 봄의 비전을 보여준다. 이번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NFT 작품과 연계된 실물 패브릭 포스터가 제공되며, 올해 예정된 준케이 작가 오프라인 전시의 특별 모임에도 초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런치패드를 기념하여 준케이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3월 29일 오후 10시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실물과 디지털을 융합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진솔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준케이는 애플 아트디렉터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통용되는 인연의 상징인 붉은 실을 소재로 설치미술, 조각, 디지털아트, 최근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매체로 작업한다. 디센트럴랜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메타버스 뮤지엄 ‘뉴 뷰티랜드’에서도 작가의 봄 컬렉션 작품을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으며, 0xSociety NFT 갤러리와 슈퍼레어 제네시스 드랍(Superrare Genesis Drop)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팔라 제이슨 표 대표는 “디지털 세상과 메타버스, NFT를 잇는 아트 작품을 펼쳐가고 있는 준케이 작가의 작품을 팔라의 NFT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게 된 것이 기쁘다.”라며 “팔라는 메타마스크 지갑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기반 클립 지갑을 통해 이더리움 NFT 민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원화결제를 통해 NFT 구매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팔라는 한국 NFT 거래소로는 최대 규모인 NFT(대체불가토큰) 마켓을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환경을 제공하는 Web3 기업이다. 클레이튼, 이더리움, 폴리곤 NFT에 대해 공식 컨트랙트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2차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프린트베이커리 및 간송미술관을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아트 NFT를 발행하고, 클립드롭스의 2차 거래를 제공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개방적인 디지털 아트 NFT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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