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교육 전문 플랫폼 '브리딩'(대표 박상희)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정부와 민간투자사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브리딩은 팁스 운영사인 더벤처스의 추천으로 향후 2년간 총 5억원의 개발·연구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상희 브리딩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반려견 행동진단의 효율화가 미비한 상황에서 브리딩은 반려견 문제행동 진단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회사"라며 "팁스 선정을 계기로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AI 반려견 행동진단툴을 개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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